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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3개월 연속 전월比 성장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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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날짜 : 70.01.01 |
조회 : 1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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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해선 두자리수 감소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지난해에 비해선 두자리수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전달 대비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3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101만 5,778개로, 지난해 같은 달의 118만3,885개에 비해 1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입화물은 27만3,203TEU로 -8.4%의 비교적 둔화된 감소율을 나타냈다.
환적화물은 45만8057TEU로 13.8% 줄었다.
8월 실적은 전달인 7월의 100만5,232TEU에 비해선 1% 늘어났다.
지난 6월 98만6,705TEU를 처래서 전월 대비 1.8%의 성장세로 돌아선 이후 3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7월에 이어 2달째 100만TUE 고지를 넘어선것이기도 하다.
1~8월 누적 처리량의 경우 764만746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9만 2,632TEU에서 16.8% 감소 했다. 부두별로는 자성대부두가 122만5,869TEU로 14.9% 감소한 것을 비롯해 감만부두, 신감만부다, 우암부두 등이 -29.9%,
신감만부두 -6%, 우암부두 -8.1%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대한통운이 경원권을 학보한 대한통운부산터미널(옛 신선대부두)은 165만7천TEU로, 11.9%의 두자리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항부두 처리실적은 160만6,946TEU로, 지난해 비해 51.8%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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